박주영, FC서울과 결별…코치 제안 거절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박주영이 K리그1 FC 서울을 떠나 새 둥지를 찾습니다.
서울은 "계약이 만료되는 박주영에게 지도자를 제안했지만,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전해왔다"며 박주영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05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박주영은 AS모나코와 아스널 등 유럽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 동안 서울에서 활약하며 90골 3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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