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내년 연봉 2억4천만원…인상분 1.4% 반납
내년 대통령 연봉은 2억4,064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내년 3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해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다음 대통령에게도 적용됩니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공무원 처우와 수당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개정안 두 건이 오늘(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물가 상승을 고려해 보수를 1.4% 인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무직공무원과 고위공무원단은 경제여건을 고려해 내년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남은 임기에도 올해와 같은 기준의 보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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