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오늘 전체회의…공수처장 불러 '통신조회' 추궁
국회 법사위는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진욱 처장이 출석한 가운데 공수처의 광범위한 통신자료 조회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어제(29일) 회동을 하고 이같은 의사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공수처의 통신기록 조회 대상에 포함된 국민의힘 의원이 70여 명에 달하고, 윤석열 후보와 배우자 김건희 씨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법사위에서는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김진욱 공수처장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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