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공수처가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했다면서 집권하면 즉시 폐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SNS를 통해 가장 큰 문제는 공수처가 단순히 피의자와 통화한 상대방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민간인을 특정해 통화 목록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방식은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할 때나 쓰는 수사 방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수사와 관련 없는 야당 정치인까지 포함된 것을 보면 별건 수사를 만들기 위한 사찰이자, 1987년 민주화 이후 정보기관도 몸 사리던 짓을 대놓고 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면서 공수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부당한 통신 검열의 배경과 실체를 밝혀내 범죄가 드러난다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도 경고했습니다.
YTN 이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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