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올해도 비대면…메타버스 타종행사도

연합뉴스TV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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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올해도 비대면…메타버스 타종행사도

해마다 연말연시를 넘기는 큰 행사였던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올해도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미리 제작된 온라인 타종식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드라마 '오징어 게임' 배우 오영수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밤 11시 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됩니다.

올해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도 타종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서울시 메타버스에 들어가면 가상의 보신각과 서울광장을 구경하고 타종 체험도 할 수 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타버스 공간에 들어와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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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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