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숭례문 인근 주차장 건물 꼭대기서 SUV 추락 外
▶ 숭례문 인근 주차장 건물 꼭대기서 SUV 추락
어제(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주차장 건물 꼭대기 층에서 차량 1대가 야외로 추락했습니다.
경찰 따르면, 승용차 1대가 지상 4층 규모 주차장 건물 옥상에서 주행 중에 주차돼 있던 SUV를 들이받은 건데요.
이 사고로 SUV 1대가 야외로 추락했고, 이후 사고를 낸 승용차는 후진과 전진을 한 차례씩 반복하며 세워진 다른 승용차들과 부딪혀 승용차 1대가 옥상 밖으로 밀려나 추가로 추락할 뻔했습니다.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마스크 1장 5만 원' 논란 약국 폐업 신고
마스크 등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하고도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논란이 된 약사가 약국 폐업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약국을 개업한 A씨는 약국에서 마스크뿐 아니라 반창고, 두통약 등 일반약품을 개당 5만 원씩에 팔면서도 결제 금액을 뒤늦게 알아차린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거부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그는 약국이 일반의약품의 가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판매할 수 있는 '판매자가격표시제'를 지킨 것이라며 반박했는데요.
대한약사회 측은 비도덕적 약사 행위 등으로 A씨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입니다.
▶ '배구여제' 김연경, 중국리그 시상식 제외 논란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김연경이 소속 팀을 3위로 이끌고도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상하이 구단은 SNS를 통해 메달을 받고 기뻐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다수 게재하며 3위 입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한 김연경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방역 조처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것이라지만 중국 배구리그는 프로답지 못한 모습을 곳곳에서 드러냈다"며 운영 방식을 꼬집기도 했는데요.
최근 김연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국 리그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 박근혜 옥중서간집,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 1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교보문고가 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쓴 편지를 모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책은 박 전 대통령이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공개됐는데요.
서점에 배포되기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 인터넷 판매량을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른 겁니다.
이 책을 구매한 독자 가운데 60대 이상 남성이 25.7%를 차지하며 노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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