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별세

연합뉴스TV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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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별세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가 오늘(9일) 오전 5시 28분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배 여사는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가, 어제(8일) 다시 쓰러져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87년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최루탄에 맞아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 여사는 아들이 사망한 후 민주화운동에 헌신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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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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