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곳곳에서는 주말인 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조처에 반대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함부르크에서는 "아이들을 놔둬라"라는 구호 아래 만6천여명이 집결해 거리 시위에 나섰습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라고 요청했지만, 많은 참가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두기도 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뒤셀도르프와 마그데부르크, 프라이부르크, 슈베린 등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베를린에서는 코로나19 방역조처에 반대하는 차량과 자전거 시위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구동독지역 츠뵈니츠에서는 전날 코로나19 방역조처에 반대하는 시위 참가자들이 경찰에 발연통과 횃불에 불을 붙여 투척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광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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