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틀째를 맞아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반 트럼프 여성행진' 행사로 진행된 시위에는 오전부터 수십만 명이 몰렸으며 트럼프의 여성과 종교, 인종 차별 발언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특히 트럼프가 그동안 여성의 인권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나이와 인종, 종교, 문화, 정치적 신념까지 공격했다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반대 시위는 뉴욕과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 전역 3백여 개 도시에서 진행됐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도 트위터에 우리의 가치를 위해 일어서고 말하고 행진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함께 하면 더 강하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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