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재명, 정책 행보 승부수…윤석열, 공약 점검 주력

연합뉴스TV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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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재명, 정책 행보 승부수…윤석열, 공약 점검 주력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전 국회의원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일정을 전면 취소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음성 판정을 받아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공개 일정 없이 정책 공약 점검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전 국회의원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이재명 후보가 공식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오전 동안엔 SNS를 통해 공약 꾸러미를 내놨는데요. '비정규직 공정 수당'부터 43번째 소확행 공약, 그리고 부동산 공약까지. 연일 정책 행보 등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인데요?

윤석열 후보는 공개 행보 대신 생활밀착형 공약 발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본인 인증 절차 개선을 약속했고, 내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방역패스' 정책이 적용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이탈한 청년층과 중도층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

어제 윤 후보가 이마트에서 '멸치', '콩' 등을 산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SNS 통한 '멸공' 발언 논란이 윤 후보의 이마트 방문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비판으로 점차 확산하는 분위기인데요. 이번 논란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민주당 선대위에서도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당 선대위가 만든 소통 플랫폼 '이재명 플러스'의 채팅 상담 담당자가 이 후보 관련 질문을 한 여성에게 이른바 '얼평'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담당자는 해촉될 예정이라고 하죠?

윤석열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남기면서 젠더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페미니즘을 다루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자 일부 지지자들의 항의가 잇따르면서, 민주당 내에서도 논란이 이어졌는데요. 2030 세대를 잡기 위한 경쟁 속, 대선판엔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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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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