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매장에 방문한 백신 미접종자 손님의 컵에 노란색 스티커를 붙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한 불만이 담긴 글과 컵에 붙어 있는 노란색 스티커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들은 "해당 카페에서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후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초록색, 안 맞은 사람은 노란색 스티커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해당 프랜차이즈 측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방역 패스 위반 시, 과태료는 카페 점주들이 부담하기 때문에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미접종자에게 스티커로 낙인을 찍는 건 차별'이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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