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 배후로 러시아 지목
우크라이나가 최근 정부 웹사이트를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지시간 16일 "지금까지 수집된 모든 증거가 공격 배후로 러시아를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에서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내각과 외교부 등 7개 부처와 국가 응급서비스 등의 웹사이트가 대규모 국제 해킹에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이 대두하며 국지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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