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책임자' 2년 만에 공직 복귀…비판 쇄도

연합뉴스TV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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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책임자' 2년 만에 공직 복귀…비판 쇄도

부적절한 대응으로 코로나19가 우한에서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비난받았던 전 우한시 책임자가 공직에 복귀했습니다.

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제(23일) 연례회의에서 마궈창 전 우한시 당서기가 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 부주임으로 선출됐습니다.

마 전 서기는 코로나19 초기 대처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공교롭게도 우한 봉쇄 2주년 날 마 전 서기가 공직에 돌아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이렇게 큰일을 내고도 복귀가 가능한가"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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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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