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가 전주 KCC를 꺾고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1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전주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최준용이 16득점, 10리바운드,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 속에 KCC를 86대 72로 이겼습니다.
9년 만에 팀 최다 연승 11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한 SK는 29승 8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개인 통산 499승을 기록 중인 KCC 전창진 감독은 유재학 감독에 이은 2호 '500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YTN 김상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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