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2만7,710명 확진…동시간대 최다
어제(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밤 9시까지 2만7,71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동시간대 최다치였던 그제(5일) 2만6,801명보다 909명 많은 수치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임에도 이틀 연속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6,473명, 경기 6,025명 등 수도권에서 1만4,782명이 나와 전체의 53.3%를 차지했고, 대구 1,993명, 부산 1,734명 등 비수도권에서 1만2,92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되는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7일) 발표될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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