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일반 재택치료자들의 상담을 담당하게 될 동네 병의원들도 정확한 지침이 나오지 않아 혼란스러웠습니다.
의사 전화상담도 하루 1회만 무료인지, 2회까지 무료인지도 혼선을 빚었습니다.
약국에서는 일반 재택치료시 필요한 산소포화도측정기와 자가진단키트를 미리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품귀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부터 60세 이상이나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자가 아니라면 증상이 있을 시 스스로 동네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공식 의료기관에선 아직 관련한 지침이나 가이드라인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이렇게 받은 거는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공식 문서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아요.
아직 내려온 건 그럼 없는 상황인 거죠?
-예 아직은 못 받았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담당할 동네병의원들도 하루 종일 어수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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