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와 대리운전 기사, 웹툰 작가 등으로 구성된 플랫폼노동자 단체가 각 대선후보들에게 정당한 계약을 맺기 위한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오늘(16일) 서울 청운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대선후보들에게 5대 요구안을 내놨습니다.
이들 단체는 요구안을 통해 플랫폼 기업에 사용자 책임을 묻고, 안전운임과 안전운반료 등 생활임금을 보장하며 요금 알고리즘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플랫폼 노동이 전체 노동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일부 캠프가 플랫폼 노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절박한 현실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황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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