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0,2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종전 동시간대 최고치인 어제 85,114명에 비해 5,114명이 많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0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규 확진자가 매주 배로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되는 확산세를 고려하면 이달 말에는 하루 20만면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4,830명이 발생해 60.8%를, 비주도권에서는 35,398명으로 39.2%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주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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