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민주당, 국민의힘 양강 후보들이 어디로 향하는지 앞서 살펴봤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해서 양당 의원과 함께 대선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이재명, 윤석열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서 각자 텃밭 다지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과 영남을 찾았는데 먼저 호남 향한 이재명 후보, 아직 호남 민심을 다 잡지는 못했다, 이런 분석도 나오거든요. 주말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지지율 반등의 기회를 노릴 수 있을까요?
[전용기]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마는 호남 같은 경우에는 특정 정당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저희는 민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기대하거나 하지도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호남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에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미약한 부분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금 더 낫게 우리 호남 시민들을 향해서 함께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주말 이후에 지지율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윤석열 후보는 그제 호남 지역에서 호남 홀대론, 민주당의 호남 홀대론 공세를 펼치기도 했고 이준석 대표도 호남에서의 지지율은 득표 목표치를 상향조정했는데 이 부분은 근거 있는 자신감입니까?
[최형두]
여론조사에서 민심에서 확실히 호남에서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저도 지난 주말에 전주에 간 적이 있었는데 확실히 젊은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여러 가지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저희 당에서 물론 최근에 아주 일부 참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했습니다마는 저희 당에서 호남을 향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5.18 광주민주화운동, 그걸 인정하고 국립묘지를 만들고 했던 것이 사실 김영삼 정부 때였습니다. 여수엑스포, 이명박 정부 때 했습니다. 여러 가지 국토균형발전의 노력을 많이 해왔고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늦었지만, 그리고 저희들이 또 호남 동행이라고 저도 호... (중략)
YTN 황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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