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20대 대선 벽보 부착 시작…훼손 시 징역·벌금형 外

연합뉴스TV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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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20대 대선 벽보 부착 시작…훼손 시 징역·벌금형 外

▶ 20대 대선 벽보 부착 시작…훼손 시 징역·벌금형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선관위 검수를 마친 선거 벽보가 곳곳에 걸리기 시작합니다.

선거 벽보는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8만여 곳에 부착될 예정인데요.

20대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는 총 14명, 벽보의 길이만 약 10m에 달합니다.

선거 벽보를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재명, 호남 유세…"DJ 꿈꿨던 나라 완성할 것"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늘 향한 곳은 호남지역입니다.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만큼 응원 인파도 상당했는데요.

호남에서 큰 지지를 얻고 있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을 제가 만들겠다"며 검찰의 폭주를 허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윤석열, 텃밭 TK 방문…"민주당 심판해 달라"

마지막 사진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사흘 만에 전통적 보수 텃밭 영남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 앞에서 정부와 민주당에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대장동 부패세력 몸통을 대선후보로 선출한 정당을 경북인이 일치단결해 강력하게 심판해 달라"라고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대선벽보 #이재명_호남유세 #윤석열_영남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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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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