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년새 50%↑…"우크라 사태에 당분간 높은 수준 유지"
이달 국제 유가가 1년 전보다 50%가량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 국제경제부는 어제(27일) '해외경제 포커스'를 통해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배럴당 92.3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평균 가격보다 53% 오른 수준입니다.
한은은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증가하는데 주요 산유국의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해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고 유가 상승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투자 감소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 유가는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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