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투표율 74.0%...확진·격리자 투표 시작 / YTN

YTN news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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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만4천여 개 투표소에서 제20대 대선 투표가 한창입니다.

일반 유권자 투표가 종료되고 이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시작되는데요.

투표소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제3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 지역 투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후 5시까지 집계된 서울 지역 투표율, 74.0%입니다.

전국 평균인 73.6%보다 0.4%p 높은 수준인데요.

앞서 치러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율 등을 더한 수치입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5시 기준 투표율 71.4%보다는 2.6%p 높습니다.

25개 구에서 유권자만 830만 명이 넘는 서울,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앞서 있었던 사전투표에서도 투표율 37.2%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웃돌았는데요.

이번 본 투표에 걸린 서울시민 5백만 표가 과연 누구에게 향할지, 더욱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이곳 종로구에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는데요.

이곳 종로를 비롯해 서울 서초갑, 대구 중구·남구, 경기 안성, 충북 청주시 상당구 등 5곳에서 진행되는 재·보궐 선거 표심이 누구에게 향할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입니다.

조금 전, 이곳에서도 확진자과 격리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곳에 있는 선거 사무원들도 방역복으로 갈아입고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만 지역에 따라 6시 이후에도 일반 유권자 투표가 종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소 밖 별도 장소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제3 투표소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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