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문가 "한미동맹 강화 기대…중국정책 조율 심화 예상"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과 관련해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국무부 대북담당 특사와 설레스트 애링턴 조지워싱턴대 부교수 등은 "초점은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 관계 유지에 있어야 한다"며 "한미관계 개선이 양국의 이익은 물론 동맹을 위해서도 이로운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상대적으로 북한에 강한 목소리를 내온 윤 당선인의 대북 정책에도 관심을 보이며, "조 바이든 행정부는 최소한 북한에 관한 한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보수 쪽에 대해 진보 쪽보다는 훨씬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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