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정치1번지' 입성, 최재형이 말하는 종로의 미래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지난주 대선과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치러졌는데요.
정치1번지 종로에서 당선되면서 여의도에 입성한 분 만나보겠습니다.
뉴스1번지 오늘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과 함께합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정치 입문 8개월 만에 정치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서 당선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십니까?
국민의힘이 대선은 물론 같은 날 치러진 재·보궐선거까지 그야말로 싹쓸이했습니다.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준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윤석열 당선인과 최재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였고 정치 신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당선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대선은 0.73%p차로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는데요. 초박빙 격차에 담긴 민심은 뭐라고 보십니까?
선거 유세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얘기도 들으셨을 텐데요. 어떤 얘기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는지 궁금합니다.
종로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최재형 의원이 그리는 종로, 어떤 모습인지도 궁금한데요?
국회의원이 되고 처음 내놓는 법안,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1호 법안은 어떤 걸 준비하고 계십니까?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가 아닌 광화문 정부 청사로 옮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청와대와 광화문이 있는 종로구 의원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 당선인에게 협조 요청을 받은 사안이 있나요?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내일 회동을 갖는데, 윤 당선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사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대선 과정부터 논란이 컸던 여가부 폐지 문제가 대선 후에도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여가부 폐지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여야 모두에서 찬반이 나뉘고 있는데요. 의원님은 어떤 입장이십니까?
대장동 특검 역시 대선 과정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3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대장동 특검 신경전 2라운드가 시작된 모습입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김기현 원내대표는 "가짜특검으로 말장난하지 말라"고 비판했는데요. 일각에선 국민의힘이 대장동 특검 수사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 미루기 위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 대장동 특검 수사를 한다면, 정치 보복이라는 프레임에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 이전, 여가부 폐지부터 대장동 특검, 총리 인준까지 압도적으로 많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회에 처음 입성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여소야대 정국이 부담스럽지는 않으십니까? 협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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