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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서부 르비우시 폭격…G7 "전범 책임 물을 것"

MBN News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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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3일째인데요.
아직 공격하지 않았던 우크라이나 최서단 르비시에도 처음으로 폭격을 가했습니다.
르비우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외국 공관들이 임시로 대피해 있던 곳이기도 하고, 피란민도 20만 명이나 있던 곳입니다.
민간인 피해가 갈수록 늘면서, G7 국가들은 러시아에 전범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희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까만 연기가 솟아올라 하늘을 뒤덮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시 공항 인근을 폭격했습니다.

러시아와 거리가 먼, 우크라이나 최서단에 있는 르비우가 러시아의 폭격을 받은 것은 개전 이후 처음입니다.

키이우에서 이곳으로 대피해 임시사무소를 차렸던 한국 대사관은 또다시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우리 교민은 부다페스트로, 대사관 직원들은 루마니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독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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