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서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민간인 6천600여 명이 대피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9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고위 관리인 키릴로 티모셴코는 이날 하루 동안 마리우폴 4천128명을 포함해 주요 도시에서 총 6천623명이 대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에 포위된 마리우폴은 식수와 식량이 떨어지고, 수도·전기 공급이 끊겨 인도주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마리우폴에서는 지난 14일 처음 민간인 대피가 이뤄졌는데 전체 인구 40만 명 가운데 약 20만 명이 대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송태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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