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큰 일교차…환절기 건강 유의

연합뉴스TV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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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큰 일교차…환절기 건강 유의

[앵커]

오늘 아침은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환절기 날씨에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출근길은 바람결이 쌀쌀했습니다.

일부 지역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늘은 큰 일교차를 대비해서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1.5도, 파주는 영하 4도까지 떨어졌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었는데요.

낮 동안에는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을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과 파주 14도까지 껑충 뛰면서, 이맘때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표정도 좋습니다.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제주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하늘빛이 흐려집니다.

아침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봄비 소식이 있는데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은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으로는 눈으로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있으니까요.

최신 기상정보 자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일교차 #맑은하늘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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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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