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현빈과 손예진 씨가 오늘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에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김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82년생 동갑내기 스타 현빈과 손예진 씨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은 철저한 보안 속에 열렸고 예식에 앞선 간단한 회견이나 포토타임 모두 생략됐습니다.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하고 거미와 김범수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으로 함께 연기했고,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만나 극적으로 사랑을 이루는 로맨스 연기를 펼쳤습니다.
'사랑의 안착'으로 결실을 맺은 연애는 이 드라마가 인기리에 종영되고 한 달 뒤인 2020년 3월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전격 공개했고 지난달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애스톤하우스는 호텔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그동안 심은하, 김희선, 배용준, 지성-이보영 등의 스타들이 이곳에서 조용하게 결혼식을 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YTN 김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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