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준 통과할까? / YTN

YTN news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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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노동일 / 경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습니다. 한덕수 후보자가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협조가 필수죠. 노무현 정부 마지막 총리였던 한덕수 총리 후보자,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교수, 노동일 경희대 교수님과 함께 이 내용을 포함해서 오늘의 정치권 이슈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두 분 모시고 한덕수 전 총리가 유력하다는 이야기를 두 분하고 같이 이야기했는데 지명이 어제 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최창렬]
지금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습니다마는 경력이 너무 화려해요. 너무 화려하고 외교 그야말로 통상, 경제, 또 민까지. 박근혜 정부에서는 무역협회장까지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윤석열 당선인이 말하는 것처럼 민관을 아우를 수 있는 이러한 것도 되고. 경력이나 여러 가지 그동안 경험 이런 것으로 볼 때는 흠잡을 데가 없어요.

그 대신 공직에서 그만둔 지가 꽤 오래 됐어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마 인사검증에서 밝혀지거나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겁니다. 민주당에서는 벌써 론스타 얘기도 나오고 있고 시민단체에서도 2011년도 저축은행 사건도 얘기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얼마나 쟁점화될지 모르겠는데 윤석열 당선인은 상징성, 파격, 참신 그리고 인사로 뭔가 메시지를 주는 이러한 쪽을 거부한 것 같아요. 안정되고 입증되고 그리고 경제 관료 이런 쪽에 방점을 두고 윤석열 당선인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정했다라고 일단 생각합니다.


노동일 교수님은 아쉬운 점은 없습니까?

[노동일]
아쉬운 점은 보통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첫 번째 총리는 뭔가 참신한 그리고 새 정부의 국정지표를 알 수 있는 그런 상징성 있는 인물. 이런 걸로 보통 기대를 많이 하는데 윤 당선인 본인 자신이 워낙 참신하잖아요.

정치 경험 전혀 없고 0선이고 검사만 했고. 그래서 아무래도 국정운영에 대한 불안감 그런 게 좀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지금 여러 여론조사에 나오는 게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고 하는 것도 윤 당선인을 찍은 사람... (중략)

YTN 박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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