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홍남기 주재 물가관계장관회의…유류세 인하 폭 확정 外

연합뉴스TV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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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홍남기 주재 물가관계장관회의…유류세 인하 폭 확정 外

오늘(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 시간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8:00 홍남기 주재 물가관계장관회의…유류세 인하 폭 확정

정부는 3월 소비자물가 발표에 맞춰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등 내용을 담은 물가 부담 완화 방안을 확정합니다.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유가 부담을 낮추는 차원에서 5월 이후 유류세 인하 폭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생계형 사업자인 화물차 운전자에게는 유가보조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14:00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동물보호법 등 처리 (국회)

국회는 3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동물보호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10건을 처리합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은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 등록과 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요건을 갖추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당초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던 공군 성추행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검법과 6월 지방선거 선거구를 획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아직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 최저임금위원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시작

최저임금위원회는 첫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합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올해는 새 정부의 첫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만큼 경영계와 노동계의 대립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입니다.

특히 최저임금 차등 적용 방안을 놓고 충돌이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 최저임금을 지역과 업종별로 차등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일정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유류세 #동물보호법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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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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