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5일 라이브투데이 2부
■ 3월 소비자물가 4.1%↑…유류세 30% 인하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4%대로 치솟았습니다. 정부는 물가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30% 인하하고, 영업용 차량에도 같은 기간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한미정책단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격상 공감"
윤석열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격상하는 데 미국이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 단장은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여정 "남측과 군사 대결 시 핵무력 임무수행"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이틀 만에 담화를 다시 내면서 남한을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군사대결 선택 시 핵전투 무력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밤 9시까지 26만 명 육박…하루 새 13만 명대↑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6만 명 가까이 발생해, 하루 새 13만 명이 늘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XE변이 확산에 촉각을 세우고 있지만, 방역전략에 차별점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최저임금 심의 오늘 시작…양대노총 "인상해야"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돌입합니다. 최저임금 인상률과 함께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달리하는 '차등적용'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양대노총은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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