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민간인 집단학살로 평화협상 더 어려워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민간인 집단학살 사건으로 평화협상이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도 키이우 외곽 부차를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의혹과 관련해, 이는 전쟁범죄이며 국제사회에서 대량학살, '제노사이드'로 인정될 것이라며 그들이 자행한 짓을 목격한 현 상황에서 대화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부차를 비롯해 러시아군이 장악했던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수백 구를 수습했다며 러시아군의 집단학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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