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높은 기온에 따스한 햇볕까지 더해지면서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졌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하루 만에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고 강릉 28도 등 동해안은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고온 현상 속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욱 메마릅니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 비가 내리겠지만 시간도 짧고 양도 5mm 안팎으로 적어서 건조함을 해소하지 못하겠습니다.
특히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동에는 고온 건조한 강풍 '양간지풍'이 불면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4~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1도, 광주 10도,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웃돌며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로 예상됩니다.
모레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고온 현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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