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교사 부정채용 혐의' 조희연 이번주 첫 공판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첫 정식 재판이 이번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1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과 전직 비서실장 한모 씨의 1회 공판을 진행합니다.
첫 공판인 만큼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하고 피고인 측에서 입장을 밝히는 절차가 진행되며, 조 교육감도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합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18년 10∼12월 전교조 등 출신 해직 교사 5명을 부당하게 채용하도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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