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골프장 연회비' 보도에 "한덕수 사용 안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주미 대사로 재직할 당시 대사관이 에너지 외교 예산 가운데 일부를 골프장 연회비로 썼다는 보도와 관련해 한 후보자 측이 "후보자는 이 비용 지출과정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 측은 "한 후보는 골프 클럽을 사용한 적이 없다"며 "에너지 협력 예산으로 돼 있던 부분을 골프장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했는데, 담당 실무자가 결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후보 개인 잘못이 아니고 미국 대사관에서 항목에 맞게 사용을 했어야 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덕수 #주미대사 #골프장 연회비 #감사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