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실제 세수 4조 증가…나라살림 20조 적자
올해 들어 2월까지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4조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월까지 국세 수입은 7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2,000억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 8조2,000억 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층에 유예해줬던 세금을 올해 받은 것이어서, 실제 증가분은 4조 원에 그쳤습니다.
2월까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5조1,000억 원 적자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커졌고, 실제 나라살림을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도 20조 원 적자였습니다.
#국세 #관리재정수지_적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