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어제 기자회견 이후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다 이야기했고 확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호영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같이 밝히고 이해충돌이나 윤리적 문제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정호영 /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후보자님, 경북대병원 원장 시절에 병원에서 채용비리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거 확인될 겁니다
(아드님 2013년에 처음 진단을 받고 2년 가까이 병원에…?)
추간판탈출증 알아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급성기로 오면 집에서 진통제를 먹고 운동하고 자세 교정하고 그렇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거, 그런 거 보도자료 내고 어제 그런 거 때문에 Q&A 다 답변했습니다.
(희귀한 질병이라서 진단서를 유리하게 썼다는 증언이 나왔는데요?)
그게 희귀한 질병인가요? 너무 많은 질환인데요?
(20대 남자는 4천여 명밖에 없다고)
디스크 많을 거예요.
(어제 기자회견에서 위법이나 부당행위 소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이해충돌이나 윤리적 문제 그리고 향후 보건복지 수장으로서 문제가 될 거에 대해서 그런 입장 없으실지요?)
문을 열어가지고, 예.
YTN 정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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