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승객 폭증…서울시 "개인택시 부제 해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심야 시간대 택시이용 승객 수가 폭증한 가운데 서울시가 '심야 택시승차난 해소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3부제로 운영되는 개인택시 부제를 오는 20일부터 일시 해제하고 심야 전용택시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한편 법인 택시 기사 야간 운행 비율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0∼2시 사이 택시영업 건수는 총 6만9천여 건으로, 올해 2월 둘째 주와 셋째 주 같은 요일 평균치와 비교해 9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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