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12살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과학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먹는 치료제 국내 투약 대상은 60살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40대 이상 기저질환자인데 인수위가 재유행에 대비해 처방 나이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겁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에서 먹는 치료제의 소아 처방에 대해 임상시험을 하고 있고 자료도 검토하고 있다며, 과학적으로 검토 가능한 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작용 등 관련 문제는 아직 해외에서 특별한 이상이 보고된 것이 없다며, 좀 더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나이 확대 여부에 대해 어떻게 검토하고 있는지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대상을 늘리더라도 물량 확보는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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