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주미대사 때 관할기관서 부인 그림 전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인 최아영 씨가, 한 후보자의 주미대사 시절 관할 기관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한 것을 두고 '남편 찬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초대작가 등으로 5차례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 중 4차례가 주미대사관 워싱턴 총영사관과 주미대사관 산하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후보자 측은 주미대사 부인으로서 양국 우호 증진도 고려했다며, 주최 측 요청을 여러 번 사양하다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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