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검수완박' 강행 나선 민주당...지방선거 대진표 윤곽 / YTN

YTN news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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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내일 국회 본회의 소집을 요청하면서 이달 내 검수완박 입법 완료 강행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도 속도전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야당과 검찰, 시민사회 단체의 반발도 상당해 박병석 의장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속속 여야의 지방선거 대진표도 윤곽을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추은호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추은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부터 지역 행보에 나섰잖아요. 어제 호남을 찾았고 오늘은 전남 또 경남 지역을 방문한다고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오늘 오전에 전남 광양을 갔고요. 그리고 오후에는 서부 경남. 진주, 창원 이렇게 방문을 하고 내일까지입니다. 내일은 부산과 울산에서 지방 방문을 마무리하는데 키워드는 그겁니다. 약속과 그리고 민생 행보. 그러니까 주로 산업시설, 시장을 방문해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둘러보겠다. 그리고 다시 찾겠다고 하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약속 이걸 지키겠다, 그 두 가지에 맞춰져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속과 민생 행보 이 두 가지라고 하셨는데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걸 지방선거 앞두고 선거운동하는 거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추은호]
항상 선거 앞두고 몇십 일 전에 대통령이나 총리라든가 이렇게 지방 다니면 야당은 이렇게 비판하기 마련이죠. 작년에 4.7보궐선거가 있었죠.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있지 않았습니까? 딱 40일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합니다.

그때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할 것 없이 집중적으로 방문했는데 그때 동남권 메가시티 보고회 명목으로 갔는데 똑같은 시점인데 그때 국민의힘에서 역시 마찬가지로 선거 개입 중단하라고 주장을 했었죠. 마찬가지로 올해도 똑같은 현상이 여야 바뀌어서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야의 입장이 정확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당선인이 어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는데 이것을 두고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청와대와 제작사가 서로 다른 입장도 발표했어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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