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재검증에서도 병역판정검사 때와 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호영 후보자 측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한 재검증 결과를 공개하면서, 2015년 병적기록부에 기재된 것과 똑같이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신경근을 압박하는 추간판탈출증 의심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재검사는 어제 오후 MRI 촬영과 오늘 신경외과 외래진료 등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정 후보자 측은 경북대병원과 병무청에 이어 세브란스병원에서까지 같은 진단을 받았고, 필요하다면 국회에서 추천하는 의료진에게 모든 진료기록을 공개하겠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부호자는 자녀들을 위해 불법 특혜를 주거나 도덕적·윤리적 부당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편입 과정에 대한 교육부 감사도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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