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야구 관람의 꽃은 치맥도 있을 테고요 또 뭐니뭐니해도 좋아하는 팀을 소리높여 응원하는 육성응원도 있죠.
방역조치로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프로야구장 육성응원이 오늘부터 가능해졌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죠.
김태일 기자, 꽤 시끌시끌합니다?
【 기자 】
현재 이곳은 잠실 라이벌 두산과 LG가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제 뒤로 소리 들리시나요?
야구장을 찾은 팬들, 좋아하는 선수가 등장할 때마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전국 야구장에서 육성 응원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마스크는 꼭 써야 합니다.
음식을 먹는 도중에는 육성 응원을 할 수 없고요, 마스크를 쓰더라도 과도하게 큰 소리의 응원은 자제해야 합니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 이제야 정말 야구장에 온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허선 / 강원도 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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