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22일은 지구 환경보호의 날, 지구의 날입니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졌는데요,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소등행사 등이 열렸습니다. 때마침 주말인 내일 낮기온 27도까지 껑충 뛰어오릅니다. 예년 이맘때보다 8도가량 웃도는 초여름 날씨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해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은 지구의 소중함을 함께 느껴보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하나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지역의 메마름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 중인데요, 오늘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중서부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고 아침 기온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호남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이슬비가 내리기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