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잠실더비 LG 승리…2년 반 만의 함성
프로야구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관중들의 환호 속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이적 후 첫 3안타를 터뜨린 박해민의 활약을 앞세워 두산에 5-1로 이겼습니다.
마운드에서는 60경기 연속 5이닝 투구를 달성한 LG 선발 켈리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3연패에서 벗어난 LG는 2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이 경기는 코로나19로 그동안 금지됐던 육성 응원이 2년 반 만에 허용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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