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문 중 미사일 공격을 가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 공중우주군이 전날 고정밀 장거리 미사일로 키예프에 있는 로켓·우주분야 기업 '아르티옴'의 생산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순항미사일로 수도 키이우 부근 파스토프, 남부 크라스노숄카, 서부 폴론노예 등의 전력 공급시설들도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공중 발사 고정밀 미사일로 탄약고를 포함한 10개 우크라이나군 군사시설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날 공격으로 건물 두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는 현지 라디오 방송사인 라디오 리버티의 기자 겸 프로듀서로, 방송사 측은 기자가 살던 키이우 자택에 미사일이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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