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단계적 감축…5월초까지 전국 12곳으로

연합뉴스TV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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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단계적 감축…5월초까지 전국 12곳으로

정부가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해 운영해온 생활치료센터를 다음 달 초까지 권역별 1곳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29일) 브리핑에서 생활치료센터를 5월 초까지 권역별 1곳 수준으로 줄이고, 정부 차원에서 2곳을 유지해 전국으로는 12곳, 병상 수로는 약 2,400여개까지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체계 이행기에는 주거 취약지나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최소한으로 유지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일반의료체계로 전면 전환된 이후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별로 예비시설 1곳을 지정해 재유행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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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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