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중의 러시아 지원 가능성에 "가설일 뿐"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북한이나 중국이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등 전쟁에 관여할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현시점에선 가설적인 질문"이라며 "중국의 반응을 세밀히 지켜보고 있지만 아직 어떤 변화도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 사용 위협을 거듭하는 것이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묻는 말에는 "대량살상무기 사용에 대한 안이한 발언은 극도로 무책임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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