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활동이 많아진 날씨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발생 상황 알아봅니다. 김현아 기자!
신규 확진자 어제보다 또 감소했죠?
[기자]
네,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2천 296명입니다.
어제보다 6천여 명 감소했습니다.
목요일에 5만 명이 안 된 건 지난 2월 3일 이후 13주 만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441명으로 엿새째 4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1.7%, 사망자는 소폭 늘어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택 치료환자는 24만9천 명, 이 가운데 하루 2번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2만 천여 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감염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축제의 달 5월의 명성 역시 돌아올 전망입니다.
어린이날인 오늘도 벌써부터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는데요.
오는 10일 들어서는 새 정부가 이달 중 공연장이나 경기장 등에서까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할 것으로 알려져 일상회복에 속도를 더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모임이 많아지는 만큼 60세 이상은 꼭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60대 이상 4차 접종률은 18%에 그치고 있는데요.
최근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인 만큼 고령층은 4차 접종의 필요성이 크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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