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두고 아파트 화재로 할아버지·손자 참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어제(4일) 아파트 화재로 80대 할아버지와 8살 손자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집 안에서 82살 할아버지와 8살 손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내일(6일) 합동 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아파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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